2024년 5월 이달의 작물보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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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이달의 작물보호제
  • 이상희 기자
  • 승인 2024.05.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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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안전하고 강력한 이앙동시처리제
‘평양감사’

㈜경농의 이앙동시처리제 ‘평양감사’는 브로모뷰타이드, 펜트라자마이드, 할로설퓨론메틸 3중 조합의 제초제로 잡초 발아 및 생육 억제 등에 강력한 약효를 발휘해 저항성 피, 올챙이고랭이, 물달개비 방제를 한 번에 할 수있다.
특히 평양감사는 다른 이앙동시처리제 대비 안전성이 매우 뛰어난 게 큰 특징이다. 품종별 약해가 없어 찰벼 및 흑미에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앙동시 외에 중기제초제로도 사용 가능한데, 작물에 비교적 안전해 이앙 10일 후 살포가 가능하다. 다만 천식(얕게 심기) 및 누수 환경은 약해를 유발하기 쉽기 때문에 근본적으로는 이러한 환경이 조성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이상의 처리 방법에 주의하고 물 관리를 철저히 해 평양감사 를 사용한다면 기존 이앙동시처리제 대비 약해는 낮추고 잡초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체계처리로 수확기까지 논을 깨끗하게!
‘피쓰리’

㈜경농의 ‘피쓰리’는 프레틸라클로르와 피라클로닐의 합제로 이뤄져 초기부터 논잡초 및 논조류를 강력 방제하는 이앙전처리제다. 프레틸라클로르는 세포막의 주성분인 지질과 왁스 형성에 작용해 긴사슬지방산 생합성을 저해해 잡초를 고사시키며, 피라클로닐은 엽록소 생합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막을 파괴해 잡초를 고사시킨다.
피쓰리는 피 등 일년생 잡초에 효과가 우수하며, 잔효력 또한 좋아 오랜기간 잡초 발생을 억제한다.
또한 설포닐우레아계 제초제에 저항성을 갖는 물달개비, 알방동사니 방제에 효과적이며 논조류 발생 억제에 효과가 있는 피라클로닐 성분이 들어가 있어 논조류까지 방제가 가능하다. 또한, 벗풀 발생을 억제해 벗풀 우점 포장에서 체계처리용 약제로 사용하면 중기제초제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SG한국삼공

노균병전문약
‘발리펜’ 액상수화제

SG한국삼공의 발리나마이드카바메이트계통의 “발리페날레이트 12%” 성분의 노균병 전문약 ‘발리펜’ 액상수화제 소개한다.
발리펜 액상수화제는 기존 약제와는 달리 약제 처리 후 직접적으로 생성된 PR1 단백질이 병원균의 방어시스템을 활성화 시켜 작물의 병 저항성을 유도하는 획기적인 노균병 전문 약제로서, 작물체의 물관과 체관을 통해 빠르게 침달 및 침투 이행하여 숨어있는 노균병 포자 및 균사억제 효과가 매우 뛰어나 즉각적인 치료효과가 발현된다.
적용대상으로는 “들깨(잎), 멜론, 배추, 부추, 상추, 시금치, 양상추, 양파, 열무, 오이, 장미, 참외, 파(쪽파포함), 포도, 호박” 15개 작물의 노균병에 등록되어 있으며, 작물의 병 저항성 유도와 우수한 방제효과를 발휘하는 발리펜 액상수화제를 추천한다.


 

 

‘응애’에는 응애전문약~
응전 액상수화제

응전 액상수화제는 “아사이노나피르 15%“와 ”클로르페나피르 4%“의 두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응애방제가 가능한 제품이다. “아사이노나피르” 성분은 2021년 선보이는 신물질로 새로운 작용기작인 글루탐산 수용체 결합을 응애 이상현상을 유도한다. 기존 약제에 저항성을 가진 응애에도 빠른 효과를 보인다. “클로르페나피르” 성분은 응애 뿐만 아니라 총채벌레, 나방에도 효과를 보인다.
응전 액상수화제는 접촉독 및 소화중독에 의해 빠르고 강력한 방제효과를 보이며, 알에서 성충까지 전세대에 걸쳐 방제 효과를 보인다. 온도에 의한 영향이 적으며 저항성 응애와 총채벌레까지 방제가 가능하다.
적용대상 작물로는 감(단감 포함), 감귤, 고추(단고추류 포함), 대추, 딸기, 멜론, 배, 복숭아, 사과, 수박, 오이, 참외, 포도에 등록되어 응애와 총채벌레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다.

 

동방아그로

토양처리로 총채벌레 방제
‘돌진 입제’

총재벌레는 정식 초기 새순, 잎 등을 가해하기 때문에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 동방아그로의 ‘돌진 입제’는 토양처리로 총채벌레를 방제하는데 정식 시 토양처리로 30일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고추 작물인 경우 30일 이후 꽃이 피는 시기에는 총채벌레 피해는 상대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이 적다. 이에 정식 후 30일 이내가 바이러스 예방의 골든타임이다.
‘돌진입제’는 한번 처리로 30일간 총채벌레 발생을 대비할 수 있으며, 꿀벌에 영향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추와 감귤 등 다양한 작물에 사용할 수 있다.


 

 

강력한 종합살균제
‘버픽스’ 액상수화제

강력한 종합 살균제 ‘버픽스 액상수화제’는 탄저병과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등 다양한 병해와 17개 이상의 광범위한 작물에 적용가능한 신규 종합 살균제다.
첫 번째 버픽스는 신규 물질, 신규 계통으로, 버픽스의 주 성분인 플로릴피콕사미드(Florylpicoxamid-10%)는 전 세계 최초 한국에서 처음 출시 예정인 물질이며 신규 Picolinamide계통이다. 따라서 버픽스는 신규물질로 저항성 병해에도 강력한 효과를 보이고 저항성 관리를 획기적으로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두 번째 버픽스는 안전하다. 일부 기존 치료용 살균제의 경우 특정작물 및 환경에서 약해가 발생하기도 하여 사용상의 어려움과 위험성이 있지만, 버픽스는 안전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약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환경적 안정성은 물론 혼용도 편리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버픽스는 이러한 특장점 때문에 광범위한 병해와 다양한 작물에 사용 가능한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누보

최적의 성분조합 바탕으로 과실 발육 향상을 위한
‘커진다’

누보 엔플러스 ‘커진다’는 해조추출물, 아미노산, 풀빅산, 미량요소 등 최적의 성분 조합을 바탕으로 과실 발육 향상을 위해 개발됐다.
특히 초기용과 중·후기용으르 구분된 것이 특징인데 초기용은 과실 생성 초반부에 세포분열을 원활하게 하여 많은 세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하고 중·후기용은 세포신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커진다’는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실류와 토마토, 고추, 수박, 참외, 오이 등 과채류 등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광증감제 함유로 엽록소 합성 및 유지에 좋은
‘썬마스터’

누보 엔플러스 ‘썬마스터’는 광증감제를 함유하여 일조량이 부족한 시기 및 지역에 광합성을 향상시켜주는 자재로써 엽록소의 합성 및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인산 10%, 칼리 25%가 함유되어 광합성 향상에 도움을 주며 황, 고토, 미량요소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작물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팜한농

난방제·저항성 잡초도 논둑에서 간편하게 방제
‘던킹 직접살포정제’

팜한농의 신제품 ‘던킹 직접살포정제’는 ‘플로르피록시펜벤질’ 성분을 함유해 난방제 잡초에 약효가 우수하며, HPPD 저해제인 ‘펜퀴노트리온’을 함유해 저항성 물달개비와 저항성 올챙이고랭이 방제에도 효과적이다. 피 3엽기까지 방제 가능하며, 별도의 살포기 없이 논둑에서 간편하게 던져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도넛형 정제로 발포력이 우수해 포장 전체에 약효가 균일하게 발휘되며, 다양한 벼 품종에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국내 최초 질소·칼리 코팅 비료,
‘롱스타플러스’

팜한농의 ‘롱스타플러스’는 질소와 칼리를 모두 코팅한 2세대 완효성 비료의 대표 제품으로, 직파 또는 이앙 시 한 번만 살포하면 벼 생육 후기까지 양분을 공급해 웃거름을 생략할 수 있다. 쌀의 품질과 등숙률 향상에 도움이 되며, 규산·석회·유황을 함유해 생리장해를 줄여준다.

 

 

 

 

 

농협케미컬

다양한 병해를 다양한 방법으로 필수처리!
잘록병 전문 약제 ‘필수탄’

농협케미컬의 올해 신제품 ‘필수탄’ 액상수화제는 잘록병, 잿빛곰팡이병, 노균병 등 넓은 방제 스펙트럼을 가진 잘록병 전문 약제이다.
필수탄은 침투이행성이 뛰어나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우수하며, 특히 잘록병을 발생시키는 병원균인 라이족토니아(Rhizoctonia), 피시움(Pythium), 후사리움(Fusarium)에 대한 방제효과가 높아 잘록병을 보다 전문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또한, 방제의 폭이 넓어 잘록병을 비롯한 잎마름병, 잿빛곰팡이병, 노균병, 역병 등 다양한 병해 방제가 가능하다. 특히, 토양관주, 무인항공, 경엽처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약제를 활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약제처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필수탄은 현재 고추, 마늘, 배추, 양파, 토마토 등 10여개의 다양한 작물과 병해에 등록되어 있어 체계처리 시에는 물론, 다양한 시기에 폭넓게 사용이 가능하여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소량으로도 우수한 효과 발휘!
원예용 종합살충제 ‘토리치’

‘토리치’는 나방 전문인 디아마이드 계통의 약제이지만 특이한 작용기작으로 나방뿐만 아니라 여러 해충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종합살충제이다.
토리치는 해충의 근육을 마비시켜 치사시키는 작용기작을 갖고 있어 적은 약량으로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며, 기존 약제에 대해 저항성을 나타내는 해충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폭넓은 살충 스펙트럼으로 다른 약제와 혼용할 필요 없이 나방, 진딧물, 총채벌레, 가루이 등 다양한 해충을 한번에 방제할 수 있다. 특히 해충이 약제를 섭식하거나 접촉하면 빠른 섭식억제 효과로 매개충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 확산을 빠르게 차단하여 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토리치는 고추, 수박, 토마토, 파 등 채소뿐만 아니라 감귤, 복숭아, 사과, 배 등의 과수를 포함한 90여 개의 작물에 등록되어 있어 PLS에도 적합한 약제이다. 또한, 넓은 스펙트럼을 활용하여 여러 해충 발생을 초기부터 억제하므로 작물 생육 초기에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해충을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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